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미야 카구야/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1권 === * '''제203화 ☆ 코야스 츠바메와 이시가미 유우 전편''': 졸업식 당일, 이시가미와 츠바메가 단둘이 있을 때 코야스가 이시가미의 사랑고백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상황을 보고 다 끝났다며 칼같이 단념하지만, 오사라기의 반박을 듣고 놀란다. * '''제205화 ☆ 후지와라 치카는 웃기고 싶어''': 츠바메에게 차이고 정신이 나가서 안 웃기는 걸 넘어 무서울 정도로 썰렁한 개그를 계속 쳐대는 이시가미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얼떨결에 개그를 치게 되었는데, 오직 시로가네만이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난해한 개그였다.[* 일본의 도로에서 2단계 우회전은 흔한데 좌회전은 어떻게 하냐는 의미] 후지와라가 그걸 해석하려 하자 남 개그를 수수께끼처럼 분석하는 거냐고 부끄러워하며 다신 안하겠다고 한다. * '''제206화 ☆ 시로가네 미유키는 무겁지 않아''': 시로가네와 함께 학생회실에 가면서 내일 그의 집을 찾겠다고 한다. 이후 학생회실에 도착해서 여친 만들고 싶다고 우는 이시가미를 보게 된다. * '''제207화 ☆ 시로가네 케이는 맞이하고 싶어''': 봄방학 첫날 약속한 대로 시로가네의 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마침 시로가네가 잠들어 있어서 케이가 오빠가 부재 중이라고 둘러대며 혼자 맞이한다. 집을 둘러보고 회장이 자란 곳이라며 나름 감동을 받는다. 그리고 케이에게서 오빠와 사귀고 있는 것이 정말이고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긍정한다. 그 대신으로 케이에게도 시로가네를 좋아하느냐고 물어서 긍정을 받아낸다. 마침 시로가네가 깨어나서 다급히 나타나자, 사실 짐작하고 있었다며 즐거운 대화 중이니 더 쉬고 있어도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시로가네가 방 청소를 하겠다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다가, 시로가네의 방이 평소의 '자신을 채찍질하는 문구가 적힌 종이'로 도배된 상황에, 케이가 급한 대로 방에 던져서 치워놓은 쓰레기봉투와 빨래감과 아빠가 보던 누드 잡지가 널브러진 상황을 보고 충격을 받지만 어떻게든 이해해주려고 애쓰며 미소짓는다. 물론 시로가네 남매는 제발 설명하게 해달라고 난리법석. * '''제208화 ☆ 시로가네 집안''': 시로가네 남매가 정리를 하는 사이, 시로가네의 아버지와 함께 저녁 장을 보게 된다. 그리고 시로가네가 자신을 다잡는 문구로 도배된 것, 시로가네의 가정사를 시로가네 아버지에게 듣고, 케이와 함께 목욕하는 동안에는 케이에게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유를 물어본다. 그리고 시로가네 아버지의 호의를 받아들여 시로가네와 케이 사이에서 자게 되지만, 케이가 옆에 있는 상황에서도 시로가네에게 꽁냥댄다. 시로가네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설 때, 정말로 묵고 가도 괜찮았던 거냐는 시로가네의 질문에 카구야는 할 말이 있다며 걸음을 멈춘다.[* 이 때 '''머리를 푼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집 밖에서 머리를 푼 상태는 거의 본성(얼음 카구야)을 드러내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자신이 숨기고 있던 또다른 사실을 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제209화 ☆ 꿈''': 카구야가 대뜸 꺼낸 말은 스탠퍼드 입학 원서를 취소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이어서 카구야는 그 내막을 밝히는데, 집안의 실세인 카구야의 큰오빠 [[시노미야 오코]]는 수학여행에서 하야사카가 얽힌 사건 이야기로 포문을 열며 하야사카 가문은 그냥 장기말에 불과하다는 무서운 면모를 보인다. 이어 본론으로는 카구야가 외국 좋은 대학에[* 하버드인지 MIT인지라며 무려 스탠퍼드에 붙었음에도 기억을 못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정말 가볍게 여겨서라기보다는 '''여자에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의도적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 붙은 걸 알지만, 여자애가 너무 좋은 대학에 갔다간 남편보다 학벌이 좋아서 시집갈 데가 없어진다며 그건 당장 취소하라고 한다. 카구야는 필사적으로 항변하려 하지만, 오코는 그에 아랑곳않고 어린 시절 불장난을 하건 처녀를 잃건 그런 건 자신도 예전에 그랬으니까 봐줄테니, 결혼만은 집안이 정하는 대로 해야 할 것이고 그를 위해 유학은 엄두도 내지 말라고 압박한다. 오코와 마주하고서 자신의 집안 내의 희미한 세력과 포지션을 새삼 절감한 카구야는, 최후에는 시노미야 가와의 연을 끊어내고 시로가네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지금은 일보 후퇴하여 국내에서 힘을 기르려 한다고, 그래서 유학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에 시로가네는 자신도 일본에 남겠다고 하지만, 카구야는 시로가네 아버지의 회사를 망하기 한 것이 시노미야 가문임을 안다며, 그걸 되찾겠다는 당신의 꿈을 위한 여정을 멈추지 말라고 부탁한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꿈을 위해, 잠시 다른 길을 걷기로 한다. * '''제211화 ☆ 카구야 님은 앉고 싶어''': 처음으로 외부진학반을 지원했는데, 작품 메이저 등장인물이 다함께 3학년 A반으로 배정된다. 출석번호로 간을 보며 시로가네가 자기 반인지 알아보려 하는데, 10번 시노미야와 12번 스루가 사이 11번에 시로가네가 와야만 할텐데, 신도가 들어와 다 틀렸다고 절망하지만, 알고보니 신도는 초인싸라 모두에게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었고 성이 와타베였기에 11번은 아니었다. 결국 시로가네가 교실에 들어서는 걸 보고 안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